안녕하세요. 에이프린트입니다.
카탈로그나 브로슈어 옆면이 계단처럼 잘려 있거나 접힌 단이 어긋나 있어, 원하는 챕터를 바로 찾을 수 있는 인쇄물을 본 적 있으실 겁니다.
이런 인덱스가 있는 인쇄물은 종이를 잘라내는 도무송 인덱스와, 접는 폭만 조절하는 접지 인덱스로 나뉘며, 인쇄물의 형태와 목적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다릅니다.


도무송 인덱스란? 칼선으로 만드는 정교한 챕터 탭
도무송(톰슨) 인덱스는 목형(나무 합판에 칼선을 심어 만든 틀)으로 인쇄물의 일부를 직접 오려내어, 챕터나 항목이 시각적으로 바로 구분되도록 만드는 인덱스 제작 방식입니다. 사전이나 법전의 옆면에 알파벳·자음별로 계단처럼 파여 있는 색인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습니다.
도무송 인덱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원하는 인덱스 모양대로 칼을 제작하고, 이 칼을 두께가 있는 합판에 부착해 목형을 만듭니다. 이 목형으로 인쇄물에 압력을 가하면 칼선을 따라 종이가 정확하게 잘려나가면서 챕터 탭이나 계단형 인덱스가 만들어집니다. 목형 하나로 동일한 형태를 반복해서 찍어낼 수 있어, 대량 인쇄에서도 인덱스 위치와 모양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주로 어떤 인쇄물에 사용되나요?
- 우측 챕터 부분을 계단식으로 따낸 중철·무선제본 브로슈어, 카탈로그
- 페이지 수가 많은 책자에서 책배(책의 옆면) 쪽 인덱스
- 상단에 탭 모양으로 도무송을 넣은 리플렛, 폴더형 인쇄물
- 제품 매뉴얼, 연차보고서, 교육 교재 등 챕터 수가 많고 반복 열람하는 인쇄물
도무송 인덱스의 장점
- 종이를 실제로 잘라내기 때문에 인덱스 위치와 형태가 정교하고 어긋나지 않습니다.
- 곡선, 원형 등 접지로는 구현할 수 없는 자유로운 모양을 낼 수 있습니다.
- 책을 덮은 상태에서도 옆면이나 상단에서 바로 챕터를 확인할 수 있어 실사용성이 높습니다.
- 완성도가 높아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므로,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한 인쇄물에 적합합니다.
이럴 때 도무송 인덱스를 추천합니다
목형 제작비는 인쇄 수량과 무관하게 한 번만 발생하는 고정비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인쇄하거나 같은 형태로 반복 재인쇄하는 인쇄물일수록 단가 부담이 줄어듭니다. 소량 제작보다는 챕터가 많은 카탈로그, 매뉴얼, 프리미엄 브로슈어처럼 완성도와 지속적인 활용도가 중요한 인쇄물에 적합합니다.



접지 인덱스란? 접는 폭으로 표현하는 계단식 인덱스
접지 인덱스는 종이를 오려내지 않고, 각 단의 접는 폭을 서로 다르게 설계해 접었을 때 계단처럼 단차가 생기도록 만드는 인덱스 제작 방식입니다. 칼선 가공 없이 접지 공정만으로 인덱스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핵심입니다.
접지 인덱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먼저 오시 가공으로 접힘선에 압력을 가해 홈을 만듭니다. 이 과정 없이 접으면 특히 180g 이상 두꺼운 용지는 접힘 부분이 갈라지거나 터질 수 있어, 오시 후 접지하는 것이 기본 공정입니다. 오시 작업 후 각 단의 폭을 다르게 접으면, 펼쳤을 때 계단식으로 단이 드러나면서 인덱스 효과가 만들어집니다.
주로 어떤 인쇄물에 사용되나요?
- 3단, 4단으로 접는 계단식 리플렛
- 지그재그로 접는 병풍 접지(N접지) 브로슈어
- 중철 팜플렛, 접지형 티켓, 행사 안내장
- 접었을 때 각 면이 순서대로 드러나야 하는 프로그램북, 캠페인 리플렛
접지 인덱스의 장점
- 별도의 목형 제작이 필요 없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 소량 인쇄나 단기 프로모션용 인쇄물에도 부담 없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접지 방식만 조절하면 되므로 상대적으로 제작 기간이 짧습니다.
- 오시와 접지는 리플렛류에서 이미 진행하는 기본 후가공이라 추가 공정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이럴 때 접지 인덱스를 추천합니다
접는 단 수만큼 구간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챕터 수가 많지 않고 접지로 완성되는 인쇄물에 적합합니다. 도무송만큼 정교하거나 입체적인 형태를 내기는 어렵지만, 비용과 제작 기간 면에서 효율적이라 리플렛·팜플렛 제작에 폭넓게 쓰입니다.




도무송 인덱스 vs 접지 인덱스, 무엇이 다를까?
| 구분 | 도무송 인덱스 | 접지 인덱스 |
|---|---|---|
| 제작 원리 | 목형(칼선)으로 종이를 직접 오려냄 | 오시 후 접는 폭을 다르게 설계 |
| 대표 인쇄물 | 카탈로그, 책자, 중철·무선제본 브로슈어 | 3·4단 리플렛, 병풍 접지, 중철 팜플렛, 티켓 |
| 인덱스 확인 위치 | 책배(옆면) 또는 상단 탭 | 접힌 단의 가장자리 |
| 초기 비용 | 목형 제작비 별도 발생 | 별도 목형 불필요, 부담 적음 |
| 적정 제작 수량 | 대량·반복 재인쇄에 유리 | 소량 제작에도 부담 없음 |
| 디자인 자유도 | 곡선·원형 등 자유로운 형태 가능 | 접는 단 수만큼으로 제한적 |
| 제작 기간 | 목형 제작 기간 추가로 필요 | 상대적으로 짧음 |
어떤 인쇄물에 어떤 인덱스가 맞을까요?
카탈로그·매뉴얼처럼 페이지가 많은 책자라면?
도무송 인덱스를 추천합니다. 챕터 수가 많을수록 책배나 상단에서 바로 항목을 찾을 수 있는 실용성이 크고, 반복 열람하는 인쇄물일수록 정교한 완성도가 체감됩니다.
리플렛이나 팜플렛처럼 접어서 완성하는 인쇄물이라면?
접지 인덱스를 추천합니다. 어차피 진행하는 오시·접지 공정에 단 폭만 조정하면 되므로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인덱스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소량 인쇄, 예산이 제한적이라면?
접지 인덱스가 유리합니다. 목형 제작비가 들지 않아 소량 제작 시 단가 부담이 적습니다.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는 프리미엄 인쇄물이라면?
도무송 인덱스가 적합합니다. 정교하게 오려낸 형태는 완성도가 높아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두 방식을 함께 쓸 수도 있나요?
가능합니다. 표지처럼 두께가 있고 완성도가 중요한 부분은 도무송으로, 내지의 리플렛 구간은 접지 인덱스로 구성하는 등 예산과 디자인 의도에 맞게 혼합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도무송 인덱스는 소량 제작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다만 목형 제작비가 별도로 발생하기 때문에 소량보다는 대량 인쇄일 때 단가 효율이 높습니다.
Q. 접지 인덱스는 몇 단까지 구분할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2단(반접지)부터 3단, 4단, 병풍(N)접지까지 활용하며, 접는 단 수만큼 계단식 구간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단수가 많아질수록 종이 두께와 접지 안정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Q. 인쇄물에 맞는 인덱스 방식은 어떻게 정하면 될까요?
인쇄물의 완성 형태(제본 방식인지 접지 방식인지), 챕터 수, 예산, 제작 수량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실물 샘플을 보면서 담당 업체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도무송 인덱스는 칼선으로 종이를 직접 오려내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챕터 구분을 만드는 방식이고, 접지 인덱스는 접는 폭을 조절해 비용 부담 없이 계단식 인덱스 효과를 내는 방식입니다. 인쇄물의 제본 형태와 수량, 예산에 따라 적합한 방식이 다르므로, 제작 전 인쇄물의 목적과 사용 환경을 먼저 정리한 뒤 주문 또는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당일출고는 물론 원하시는 날짜에 출고가 가능합니다💗
급한인쇄, 긴급인쇄부터 여유가 있는 인쇄는 할인까지!
언제든 문의 주세요!
💗 충무로 출고실, 에이프린트 본사 방문 시 💗
110여종의 종이와 인쇄 샘플을 모아놓은
샘플북을 무료로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웹페이지에서도 포장/배송비 5,000원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인쇄 제작 Guide > 후가공 종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에폭시 후가공이란? 작업 방식부터 파일 제작까지 한 번에 정리 #인쇄후가공 #에폭시 #인쇄소추천 (0) | 2026.06.19 |
|---|---|
| 인쇄 박 후가공 완벽 가이드 : 금박·은박·홀로그램, 언제 어디에 써야 효과적인가 (0) | 2026.06.12 |
| 인쇄 코팅 후가공 종류와 특징 #유광코팅 #무광코팅 #라미네이팅 (0) | 2026.06.05 |
| 인쇄 제작 후가공 : 도무송 #도무송리플렛 #톰슨후가공 #인쇄후가공 (0) | 2026.04.09 |
| 형압 후가공을 이용한 표지 디자인 인쇄 (0) | 2023.10.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