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프린트입니다.
오늘은 별색인쇄에 대해 설명드려보겠습니다.
그전에 RGB와 CMYK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
먼저 둘을 정확하게 구분해 보겠습니다.
RGB
빛의 삼원색인 빨강(Red), 초록(Green), 파랑(Blue)를 혼합해 만든 색으로, 디스플레이의 화면에서 표현한 색은 RGB로 작업한 색이며, 각 색상별로 256의 범위를 가지고 있어 총 1700여 가지의 색 표현이가능합니다.
CMYK
시안(Cyan), 마젠타(Magenta), 옐로(Yellow)를 혼합한 색으로 완전한 검은색은 어려워서 별도의 검정(Black) 을 사용합니다. 보통은 스펠링의 앞자를 따지만, 검정은 파랑(Blue)와 같은 B의 혼동을 막기 위해 끝자리 K를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인쇄를 하기 위한 색상 값으로 프린트기에 사용되는 잉크 와 같은 인쇄용 컬러입니다.
이렇게 RGB와 CMYK를 정의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주의점은 인쇄를 웹으로 디자인을 할 때 RGB로 작업한 후,
인쇄를 하면 실제 인쇄는 CMYK로 변환되어 모니터에서의 색상과 다르게 더 탁하고
어두운 컬러로 인쇄물이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서 인쇄를 해야 합니다.
인쇄에서는 CMYK로 표현이 어려운 색을 필요로 할 때 특정 고유의 색을 지정하여 별색인쇄를 합니다.
그럼 별색인쇄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고객님께서 미니 사이즈의 전단을 양면 별색인쇄를 요청하셨습니다.
별색인쇄는 보통 CMYK에서 한계적인 형광색, 금색, 은색, 펄색 등을 합니다.
이렇게 형광색을 표현하고자 할 때는 별색인쇄로 팬톤칩에서 원하는 색을 지정해서
그 색상의 잉크로 인쇄를 하게 되면 원하는 색상의 인쇄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올해의 팬톤컬러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팬톤컬러는 정말 다양하고 특별한 색들을 인쇄로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정된 색을 별색이라고 하는데, 별색인쇄를 할 경우 색이 돌아가지 않고 보다 정확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팬톤칩이 있는 경우에 원하는 컬러의 넘버를 지정해서 인쇄를 할 수도 있고,
팬톤칩을 가져가 인쇄소에서 직접 감리를 보며 색감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인쇄 데이터 작업 시에는 일러스트에서 솔리드코티드와 언코티드에서 팬톤 넘버를 지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
팬톤컬러에서 코티드는 아트지, 스노우지 등의 코팅감이 있는 지류에 사용하고,
언코티드의 경우 모조지, 랑데뷰지 등의 코팅감이 없는 지류에 사용이 됩니다.
참고하셔서 작업하시는 "꿀팁" 입니다~!
에이프린트에서는 CMYK 색 이외의 원하시는 컬러도 별색인쇄가 가능하니,
언제든 에이프린트로편하게 문의주세요(◍•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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