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프린트입니다.
오늘은 카탈로그에 대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이전에 포스팅 드렸던 카탈로그는
회사 소개서, 제품 소개서 등에 많이 사용된 카탈로그로
아트지, 스노우지, 랑데뷰 등의 용지를
사용했습니다.
오늘은 글씨를 써야 하는 카탈로그이기 때문에
내지에 글씨가 써질 수 있는 모조지를 이용한
카탈로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ᴗ･˘)
서울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예술교육센터의
화가에 관한 카탈로그입니다.
표지는 스노우지를 사용했고,
단면유광코팅을 입혀 빛에 이렇게 반사되는 광택이
나는 재질로 매끄럽고, 반짝반짝한 느낌이 있습니다.
내지는 이처럼 글씨를 쓰는 공간이 있고,
소개서보다는 교육교재의 해당되는 브로슈어로
글씨가 잘 써지는, 번지지 않는 백색모조 용지로
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모조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모조지
아트지나 스노우지에 비해 번들거림이 없고 종이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책자 형식에 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백색모조와 미색모조가 있습니다.
백색모조는 복사용지와 같이 펄프가 많이 들어간 흰색
종이로 리플릿이나 페이지가 적은 책자 및 홍보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미색모조는 연한 미색이 들어간 용지로 백색모조에
비해 눈의 피로감이 덜하기 때문에 소설이나 만화책 등
장시간 보게 되는 서적류에 많이 사용됩니다.
모조지의 단점은 아트지나 스노우지에 비해 인쇄 시
색이 상대적으로 탁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보류나 제품 카달로그 같은 제품이나
모델이나 색감이 선명하게 표현되어야 하는 특성을 지닌
인쇄물에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제작을 하실 때 제품의 특성 및 사용 용도 등에 따라 용지를 잘 선택하시는 것만으로도 제품의 퀄리티는 올라가게 됩니다.
에이프린트에서는
같은 브로슈어 / 카탈로그라 하더라도
어떤 내용이 담기는지, 어떤 용도의 목적인지,
사용 대상이 누구인지 등에 따라 용지의 재질과 그람 수(g)
후 가공 등까지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인쇄에 대해 고민이 되시거나 어떻게 인쇄를 할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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